조유리, KCON JAPAN 통해 다시 만나는 글로벌 팬들…“가수와 배우, 두 영역 모두 진화 중”

조유리, KCON JAPAN 통해 다시 만나는 글로벌 팬들…“가수와 배우, 두 영역 모두 진화 중”

조유리가 오는 5월 9일부터 개최되는 KCON JAPAN 2025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2022년 KCON JAPAN 이후 약 3년 만에 일본 무대에 서는 조유리는 이번 공연에서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단독 무대를 펼치며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지난해 KCON LA 2024 무대 이후 두 번째 글로벌 KCON 참여로, 해외 팬덤과의 교류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발걸음이 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조유리가 최근 첫 단독 팬콘서트 Episode 25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예고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팬들과 함께한 지난 여정에 대한 깊은 감정과 음악적 성장을 바탕으로, 조유리는 더욱 진화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웨이크원 측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감수성을 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유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첫 발을 내디뎠다. 신예답지 않은 몰입도와 에너지로 호평을 받은 그는, 시즌3 티저 영상에서 보다 확장된 역할로 재등장을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 또한 증명하고 있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조유리는 KCON JAPAN을 기점으로 가수와 배우, 두 정체성을 유기적으로 병행하는 대표 멀티테이너로서의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