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첫 단독 팬콘’으로 국내외 팬심 정조준…서울→도쿄→오사카로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유니스, ‘첫 단독 팬콘’으로 국내외 팬심 정조준…서울→도쿄→오사카로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신예 걸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1년 만에 첫 아시아 팬콘 투어를 개최하며 K팝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넓힌다. 오는 6월 8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유니스가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콘 투어는 유니스의 음악성과 팬들과의 소통 역량을 집약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팬콘(팬 콘서트)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형식으로, 신예 아이돌에게는 특히 중요한 성장의 장이다. 유니스는 이를 통해 팬덤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넓히고, 무대 외적 매력을 어필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유니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스위시’를 중심으로 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멤버 개인의 색을 살린 특별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니스의 아시아 팬콘 투어는 서울 공연을 기점으로 일본 도쿄(6월 15일)와 오사카(6월 20일)로 이어진다. 일본은 K팝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유니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투어의 추가 지역에 대해서도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니스는 순차적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스위시’를 통해 음악방송,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 멤버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인터뷰 등 여러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매력을 선보이며 팬덤의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고루 갖춘 유니스는 퍼포먼스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공연은 유니스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향후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자주, 폭넓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콘 티켓 예매는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빠른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니스가 이번 팬콘 투어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F&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