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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완성도 높인 캐릭터와 세계관…올여름 판타지 액션 기대작으로 급부상

News1star KR 2025. 5.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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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완성도 높인 캐릭터와 세계관…올여름 판타지 액션 기대작으로 급부상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올여름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 액션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리는 충격적인 전개를 중심으로, 한 명의 독자가 펼치는 생존 스토리를 그린다. 제작진은 최근 주요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의 세계관과 캐릭터의 깊이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깊은 눈빛과 함께 “나는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다”라는 대사로 캐릭터의 핵심을 강조한다. 그는 누구보다 소설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인물로서, 예기치 않은 혼돈 속에서 어떤 전략과 결단으로 살아남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또 다른 축을 이루는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왜 세상이 이렇게 됐을까?”라는 한마디로 현실이 된 가상 세계에 대한 충격과 혼란을 상징한다.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지혜’(지수), ‘이길영’(권은성) 등 다양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혼돈의 세계를 살아간다. 이들은 처음에는 당황하거나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점차 김독자를 중심으로 팀워크를 이루며 강력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특히 각 캐릭터가 지닌 세계관 속 위치와 상호관계는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요소로 주목받는다.

예고편은 평범한 회사원이던 김독자가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갑작스레 현실이 뒤바뀌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안내 멘트와 함께 등장하는 도깨비 캐릭터는 이 세계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음을 명확히 각인시키며 관객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현실과 가상이 섞인 이 설정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참신한 시도로 평가된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단순한 생존 스토리에서 벗어나, 인간의 선택과 가치, 운명을 둘러싼 복합적인 테마를 다룰 예정이다. 원작의 팬층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시각적 완성도 역시 관심을 끈다. 여름 시장에서 보기 드문 본격 판타지 액션 장르라는 점에서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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