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형원, 5월 17일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 개최…“10년의 시간, 팬과 함께 다시 걷는다”
전역 앞둔 형원, 5월 17일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 개최…“10년의 시간, 팬과 함께 다시 걷는다”
몬스타엑스 형원이 군 복무 종료를 앞두고 팬들과의 뜻깊은 재회를 준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형원의 전역 기념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Wonder Garden)’을 공식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이벤트는 전역 후 단 4일 만인 5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진행돼 형원의 팬 사랑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형원은 육군 현역으로 2023년 11월 입대해 약 18개월간의 복무를 성실히 마친다. 제대 직후 첫 일정으로 선택한 팬 이벤트는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형원이 10년 동안 함께해 온 팬클럽 ‘몬베베’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직 ‘몬베베 8기’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2일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형원은 음악, 예능,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X형원’으로 활동 당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채씨표류기’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적 매력과 센스를 동시에 보여줬다. 또한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 SBS ‘인기가요’ MC로서도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인 바 있어, 복귀 후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형원은 오는 29일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MC로 나서며 연예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건다.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전역 다음 날인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팀과 팬 모두에게 뜻깊은 시기를 함께 맞이할 예정이다. 군 복무라는 공백기를 딛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선 형원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