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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영화’, 남궁민X전여빈의 절절한 사랑…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 증폭

News1star KR 2025. 5. 12. 12:18

SBS ‘우리영화’, 남궁민X전여빈의 절절한 사랑…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 증폭

 

 

SBS가 6월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의 감성 멜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이 만나 그려가는 단 한 번뿐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12일 제작진이 선보인 티저 포스터는 눈물이 고인 듯한 인물들의 눈빛과 감정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극중 서사의 진정성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에 선 두 남녀가 서로에게 기대며 치유받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영화감독인 이제하 역의 남궁민은 특유의 절제된 감정 연기로 무게감을 실으며, 배우 이다음 역의 전여빈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삶과 사랑 사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티저 포스터 속 장면은 이들이 함께 작업 중인 영화 세트장을 배경으로, 감정의 정점을 포착한 듯한 순간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한다.

 

 

드라마는 멜로 장르이지만 단순한 연애 감정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구원해 나가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영화’는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의 감각적인 시각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특히 남궁민과 전여빈이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연기 변신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저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몰입도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깊은 감정선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극본은 한가은, 강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감정의 디테일을 살아 있게 만드는 대사와 전개가 특징이다. SBS는 '우리영화'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인생 드라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드라마는 오는 6월 13일, ‘귀궁’의 후속으로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우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