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두 번째 미니앨범 ‘Kick Out, Flip Now!’로 컴백…자유로운 감성+글로벌 공략 본격화

킥플립, 두 번째 미니앨범 ‘Kick Out, Flip Now!’로 컴백…자유로운 감성+글로벌 공략 본격화

 

 

신예 보이그룹 킥플립이 자유로운 감성과 강렬한 콘셉트로 무장한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오는 5월 26일 발매 예정인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는 이들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FREEZE’는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팀의 음악적 성장과 참여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킥플립은 지난 13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이미지가 깔끔한 스쿨룩과 하이틴 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두 번째 콘셉트는 교실을 배경으로 한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통해 킥플립만의 개성을 부각시킨다. 멤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유쾌하고 다이내믹한 팀 컬러를 전달했다.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며, 타이틀곡 ‘FREEZE’를 포함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Electricity’, ‘Complicated!!’, ‘Code Red’, ‘How We KickFlip’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메시지를 아우른다. 특히 ‘FREEZE’는 현실을 멈추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역동적인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킥플립의 시그니처를 가장 잘 담고 있다. 계훈, 동화, 민제, 동현의 자작 참여는 그룹의 음악적 진정성을 더하며, 팬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국내 무대에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발점이 될 예정이다. 킥플립은 컴백 직후 대형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장해나간다. 오는 7월 말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8월 태국 방콕의 ‘서머소닉 방콕 2025’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데뷔 1년 차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일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킥플립의 이번 컴백과 관련해 “팀이 가진 잠재력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이번 활동은 킥플립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