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가 간다”…한소희, 첫 월드 팬미팅 투어 포스터 공개 ‘11개 도시 글로벌 팬 만남’
“소희가 간다”…한소희, 첫 월드 팬미팅 투어 포스터 공개 ‘11개 도시 글로벌 팬 만남’
배우 한소희가 글로벌 팬들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15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월드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몽환적이고도 우아한 분위기의 한소희가 담긴 이번 포스터는 그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포스터 속 한소희는 조명과 질감이 살아 있는 화면 안에서 클로즈업된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건, 직접 손글씨로 쓴 문구 “Xohee Loved Ones, You are sparkling treasures to me.” 팬미팅의 타이틀 ‘Xohee Loved Ones,’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문장은 한소희가 팬들을 향해 전하고 싶은 진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7월 1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홍콩,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한국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하단의 ‘AND MORE’ 문구는 추가 도시와 회차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각 도시에서 열릴 팬미팅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한소희와 팬들이 진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한소희는 이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을 통해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배우 한소희’로서 팬 앞에 서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게 될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한소희는 평소 팬들과의 소통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SNS 활동을 통해 직접 팬의 메시지에 답하고, 각종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온 그의 진심은 이번 투어 준비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손글씨 문구부터 감각적인 포스터 비주얼까지, 한소희의 팬사랑은 형식이 아닌 진정성으로 증명되고 있다.
한편 한소희의 팬미팅 관련 상세 내용은 향후 공식 SNS와 팬 플랫폼 하이앤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일정, 공연 구성, 굿즈 등의 정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2025년 글로벌 팬덤의 이목은 ‘Xohee Loved Ones,’라는 타이틀 아래 한소희에게 향하고 있다.
출처 : 9아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