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야노 시호, 언더웨어 광고 모델로 돌아오다…“20년 전 모습 그대로”
49세 야노 시호, 언더웨어 광고 모델로 돌아오다…“20년 전 모습 그대로”
모델 야노 시호가 다시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년 만에 언더웨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변함없는 비주얼과 몸매로 화제를 모은 것.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광고 촬영 사진과 과거 광고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브라톱과 청바지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건강미 넘치는 체형은 여전히 전문 모델다운 아우라를 뿜어냈으며, 20년 전 영상과 비교해도 큰 변화가 없는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그녀가 과거 대표 모델로 활동했던 일본 브랜드와의 재계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브랜드는 2000년대 초반 야노 시호를 전면에 내세우며 젊은 여성 소비층 공략에 성공한 바 있으며, 그녀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높은 시너지를 내며 강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이번 복귀는 과거의 성공을 다시 한번 이어가겠다는 전략적 결정으로 보이며, 중장년 모델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도 평가된다. 브랜드 측 역시 그녀의 자기관리 능력과 대중성과 신뢰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 시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에 접어들었으며, 1994년 데뷔 이후 일본과 한국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특히 가족 모두가 다양한 예능과 광고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어,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다.
최근에는 추성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깜짝 출연해 팬들과의 재회를 알렸고, 여전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야노 시호의 이번 광고 복귀는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년 여성들의 자기 관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녀의 다음 행보에도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출처 : 출처 : 야노 시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