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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은 끝났다’ 외치던 최다니엘, 김아영 앞선 솔직 고백…‘최다치즈’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묘한 온도

News1star KR 2025. 5.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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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은 끝났다’ 외치던 최다니엘, 김아영 앞선 솔직 고백…‘최다치즈’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묘한 온도

‘런닝맨’에서 핑크빛 호흡을 보여준 김아영과 최다니엘이 유튜브 콘텐츠 ‘최다치즈’에서 다시 만났다.

 

 

16일 공개된 해당 방송에서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다니엘은 “썸은 끝났다. 아무것도 없이 차인 느낌이다”라며 장난기 어린 투정을 부렸고, 이내 “흥, 미워”라고 말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대화가 이어질수록 서로를 향한 존중과 이해가 묻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아영은 배우로서의 자신에 대해 돌아보며 “튀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나를 진심으로 바라봐 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연기 경력을 말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 진솔한 고백이었다.

최다니엘 역시 김아영의 내면을 인정하며 “배려심이 깊고, 매우 스마트한 배우”라고 평했다. 그가 단순한 호스트가 아닌, 한 사람의 동료로서 던지는 말은 상대에 대한 깊은 관찰과 감정이 깃든 표현으로 들렸다. 김아영은 이 말에 감동한 듯 “딱 한 번 본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신기하고 놀랍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재회의 장면을 넘어,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인간 김아영과 최다니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로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대화를 통해 이들은 예능에서 소비되는 러브라인 이상의 진정성 있는 관계성을 보여주었고, 이는 콘텐츠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조합이 생각보다 깊고 따뜻하다”, “현실적인 대화가 오히려 설렜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다치즈’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청해 인터뷰와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는 뮤스비(M:USB)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콘텐츠다. 이번 방송은 배우라는 직업의 외적인 면모를 넘어, 그들의 내면과 삶에 대한 통찰까지 담아내며 의미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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