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박경림 ‘드림하이’ 응원 방문…연예계 절친의 우정 빛났다

송혜교, 박경림 ‘드림하이’ 응원 방문…연예계 절친의 우정 빛났다

배우 송혜교가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장을 찾아 박경림을 응원했다.

 

 

1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경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늘 고마운 경림 언니”, “멋진 경림 언니”라는 문구를 덧붙여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와 연예계 내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림하이’ 포스터 앞에 서 있는 박경림의 단독 사진과, 송혜교가 함께 포즈를 취한 투샷이 담겨 있다.

무대 뒤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 직접 응원을 전한 송혜교의 모습은 오랜 인연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에서 방영된 청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쇼뮤지컬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결합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박경림은 이번 뮤지컬에서 배우로 무대에 서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송혜교와 박경림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우정을 이어온 대표적인 절친으로 꼽힌다. 박경림이 사회를 맡은 행사에서 송혜교가 참석하거나, 작품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두 사람의 따뜻한 관계는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방문은 그 우정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짧은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이 전한 이들의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스타 간의 교류를 넘어서,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드림하이’ 무대는 박경림의 새로운 도전이자, 송혜교의 변함없는 우정이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출처 :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