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서동주, 소속사와 이별…“오네스타컴퍼니와 계약 종료, 감사의 마음 전해”
결혼 앞둔 서동주, 소속사와 이별…“오네스타컴퍼니와 계약 종료, 감사의 마음 전해”
방송인 겸 변호사로 활약 중인 서동주가 전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18일 본인의 SNS를 통해 서동주는 “4월 25일을 끝으로 오네스타컴퍼니와의 계약이 마무리됐다”며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나는 솔로”, “도비 is Free”, “가는 거야” 등 자신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지난 활동도 함께 돌아봤다.
이번 발표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공개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속한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 업계 관계자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 중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그 인연이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의 행복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앞날을 응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공식적인 소속사가 없는 상태에서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서동주는 SNS를 통해 “모든 문의는 당분간 디엠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으며, 이는 향후 일정이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자신이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방송 활동과 법률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병행해 온 그는 그동안 ‘나는 솔로’, ‘도비 is Free’ 등을 통해 활발한 출연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포맷의 방송에서 진중함과 친근함을 겸비한 매력으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서동주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 신랑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종료와 결혼이라는 이중의 전환기를 맞이한 서동주의 향후 활동 방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서동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