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EER, ‘SPEED ZONE’으로 6월 4일 데뷔…7인 7색 신예 걸그룹의 출격
USPEER, ‘SPEED ZONE’으로 6월 4일 데뷔…7인 7색 신예 걸그룹의 출격
K-POP 신인 걸그룹 시장에 새로운 주자가 등장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5월 1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USPEER(유스피어)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그룹의 정식 데뷔일을 6월 4일로 확정했다.
2014년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USPEER는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퍼스트 시그널’ 이미지에는 강렬하게 질주하는 인물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앨범명인 ‘SPEED ZONE’이 상징하는 속도감과 열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데뷔 싱글이자 팀의 첫 활동을 예고하는 이번 콘텐츠는 짧은 이미지 속에서도 팀의 에너지와 콘셉트 방향을 명확히 드러내며 팬덤의 기대를 모은다.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시각적 구성이 눈에 띄며,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다.
USPEER는 ‘우리가 함께 묻고 나아간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공동체적 가치와 창의성을 강조한 팀이다.
멤버 구성 또한 이러한 지향점을 반영하고 있다. 팀을 이끄는 여원을 비롯해 랩과 보컬에서 강점을 보이는 소이, 실력과 다재다능함을 겸비한 시안, 청량한 매력의 다온,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서유, 활기찬 채나, 감성적 보컬의 로아까지 7인의 멤버는 서로 다른 개성을 조화롭게 구성하며 K-POP 신예 그룹의 전형을 넘어서고자 한다.
이들은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USPEER RUN UP!’을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데뷔 준비 과정은 물론, 멤버 간 케미스트리와 연습실 안팎의 모습을 공개하며 실력과 진정성을 어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로 인해 USPEER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를 지닌 아티스트를 배출해온 기획사로, USPEER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K-POP 흐름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는 데뷔 싱글 ‘SPEED ZONE’이 어떤 메시지와 음악으로 대중과 마주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출처 :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