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IZE, 정규 1집 ‘ODYSSEY’ 발매…‘이모셔널 팝’으로 정의한 청춘의 여정

RIIZE, 정규 1집 ‘ODYSSEY’ 발매…‘이모셔널 팝’으로 정의한 청춘의 여정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세계의 확장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팀의 독창적 정체성을 표현한 ‘이모셔널 팝’을 중심으로 구성된 총 10트랙으로, 청춘의 불안과 꿈, 희망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냈다.

앨범은 오후 6시부터 멜론, 플로, 지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전곡 공개된다.

 

 

타이틀곡 ‘Fly Up’은 복고적 요소와 현대적인 편곡이 조화를 이룬 댄스 트랙으로, 기존 K-POP 문법에서 벗어난 구성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음악과 춤을 통해 경계를 넘어서는 청춘의 자유로움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대규모 콰이어가 주는 웅장함은 라이즈 특유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킨다.

뮤직비디오는 ‘ODYSSEY 프리미어’에서 먼저 선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되었다.

‘ODYSSEY’는 타이틀곡 외에도 내러티브가 뚜렷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동명의 인트로 트랙 ‘Odyssey’부터, 팀으로서의 방향성과 결속을 강조한 ‘Bag Bad Back’, 불확실한 미래에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잉걸 (Ember to Solar)’, 관객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 분위기의 ‘Show Me Love’ 등 다채로운 곡이 포함되었다.

특히,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 연주곡 ‘Passage’는 감정선을 잇는 브릿지 역할을 하며 앨범의 감도 높은 완성도를 더했다.

 

 

수록곡 중 팬들에게 바치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 ‘모든 하루의 끝 (The End of the Day)’과 ‘Inside My Love’는 라이즈의 감성적 보컬 매력을 드러낸다.

마지막 트랙 ‘Another Life’는 팀의 비전과 다짐을 응축한 메시지로 앨범을 마무리하며, 음악적 서사의 구조적 완결성을 완성한다. 전반적으로 ‘ODYSSEY’는 단순한 앨범을 넘어 하나의 청춘 서사로 읽히는 서정적 구성력이 돋보인다.

라이즈는 앨범 발매일인 오늘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팬들과 함께 앨범의 시작을 직접 기념하며, 글로벌 활동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떠오른 라이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K-POP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