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궁민, 935엔터와 다시 손잡았다… 업계 모범사례 된 10년 파트너십

News1star KR 2025. 5. 20. 08:13

남궁민, 935엔터와 다시 손잡았다… 업계 모범사례 된 10년 파트너십

배우 남궁민이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의 네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10년에 걸친 동행을 이어간다.

5월 20일 935엔터 측은 “2015년 첫 계약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신뢰를 바탕으로 남궁민 배우와 다시 한번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장기 협업 사례로, 배우와 소속사 간 이상적인 관계의 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궁민과 935엔터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서로의 성장을 함께한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남궁민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며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고, 소속사 또한 그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상호 보완적 관계는 업계 내에서도 긍정적인 선례로 자주 언급된다.

그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의 독특한 캐릭터 해석, ‘검은 태양’의 묵직한 액션, ‘닥터 프리즈너’의 강렬한 긴장감, 그리고 ‘스토브리그’의 감동적인 리더십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장르 불문 연기의 대가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최근작 ‘연인’ 시리즈를 통해서는 멜로 감성까지 섬세하게 소화하며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이는 배우로서의 유연성과 탄탄한 내공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오는 6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남궁민의 차기작으로, 영화감독이라는 다층적인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우리영화’는 거장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스포트라이트와 실패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남궁민은 내면 연기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작품이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연정훈, 김여진, 박주현 등 다수의 실력파 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중견 기획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출처 : 935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