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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딸 세아 돌 촬영 공개…한복 입은 가족사진에 담긴 진심

News1star KR 2025. 5. 20. 22:01

아유미, 딸 세아 돌 촬영 공개…한복 입은 가족사진에 담긴 진심

 

방송인 아유미가 돌을 앞둔 딸 세아와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아유미는 개인 SNS를 통해 “곧 돌을 맞이하는 세아, 시간 진짜 빠르다”는 글과 함께 가족이 함께한 돌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아유미, 남편, 그리고 세아가 한옥 배경 속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돌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유미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돌 촬영 장소를 한옥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한복을 입고 촬영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세대를 잇는 전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아가 외할머니가 직접 마련한 한복을 입고 단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감동을 자아내며, 아이의 성장을 지켜본 가족의 뿌듯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으엥으엥 울던 아가가 이제는 말귀를 알아듣고 웃는다”는 표현은 짧지만 강한 울림을 남긴다.

돌이라는 인생의 첫 생일을 맞은 딸을 바라보며 아유미는 부모로서의 성장을 언급했다.

 

 

“엄마가 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세아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엄마 아빠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말은 단순한 육아 일기를 넘어, 인생의 깊이를 더해가는 가족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세아에게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는 말은 진심 어린 축복으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이번 게시물은 단지 유명인의 가족 사진이라는 차원을 넘어, 부모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과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출산 후 꾸준히 SNS를 통해 딸과의 삶을 공유해온 아유미는 소통형 스타로서 팬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 3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공개한 육아 라이프는 현실감 있는 육아의 모습과 엄마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이뤘고,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하며 본격적인 육아에 돌입했다.

과거 일본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그녀는 이제 ‘엄마 아유미’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더하며 방송인으로서,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또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출처 : 아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