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광복 80주년 맞아 역사 알리기 나서…서경덕 교수와 사이판·티니안에 안내서 1만 부 기증
배우 송혜교, 광복 80주년 맞아 역사 알리기 나서…서경덕 교수와 사이판·티니안에 안내서 1만 부 기증 배우 송혜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역사 알리기 프로젝트에 다시 한번 뜻을 함께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손을 잡고 사이판과 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총 1만 부를 기증하며,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공공기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활동으로, 사이판 월드 리조트 리셉션에 안내서를 비치해 많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아픈 근현대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 2개 국어로 제작되었으며,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들의 삶, 위령비 설치의 배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의 역사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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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0.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