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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두 번째 재계약 완료…유아·아린은 전속 종료 후도 팀 활동 유지걸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팀 내 재계약과 재정비를 공식 발표했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이들이 그룹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이는 2022년 첫 재계약에 이은 연속적 합의로, 오랜 시간 이어온 멤버들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이에 반해 유아와 아린은 장기간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팀에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오마이걸은 6인 체제를 유지하며 유연한 형태의 그룹 운영을 지속한다. 이는 최근 K-POP 그룹들이 채택하는 비독점 계약 형태의 운영 흐름과도 맥을 같이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5. 5. 8. 13:30

“오마이걸은 나의 뿌리”…유아, 솔직한 편지로 전한 진심과 새로운 시작오마이걸 유아가 10주년을 맞은 팀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백하는 한편,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유아는 지난 7일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최근 영화 촬영을 마치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팀 탈퇴가 아닌 활동 영역의 확장으로, 오마이걸 활동은 기존처럼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어가고, 연기 활동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할 예정이다.유아는 편지를 통해 “미라클과 함께한 시간, 그리고 멤버들과의 역사는 변하지 않는다”며 그룹과 팬들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1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며 과거 연습생 시절부터의 긴 여정을 되돌아보았다는 그는 “그 시작의 지점에..

카테고리 없음 2025. 5. 8. 10:50

오마이걸 유빈, 글로벌 몰입형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합류…8회 특별 무대 펼친다오마이걸의 유빈이 글로벌 퍼포먼스 쇼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FUERZA BRUTA AVEN)’의 서울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보였다.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유빈은 감각적인 연출과 신체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기존 아이돌 퍼포먼스와는 결이 다른 몰입형 예술 무대에서 유빈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유빈은 공중을 유영하듯 걷는 퍼포먼스, 다인 퍼포머들과의 유기적인 안무 등 극도의 몰입을 요구하는 장면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단순히 출연자에 머무르지 않고 무대 흐름 속 감정을 조율하는 주체로 활약..

카테고리 없음 2025. 5. 4.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