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휘파람을 불며 무시”…메이딘 전 멤버 가은, 대표 성추행 고소에 눈물의 폭로
“딸에게 휘파람을 불며 무시”…메이딘 전 멤버 가은, 대표 성추행 고소에 눈물의 폭로전 걸그룹 메이딘의 멤버였던 가은이 소속사 대표 A씨의 강제추행을 폭로하며 고소에 나섰다.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가은의 어머니가 직접 참석해, 딸이 겪은 고통을 울먹이며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자필 각서에는 ‘성추행을 사과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가은의 어머니는 기자회견에서 “대표는 ‘딸처럼 아낀다’며 접근했지만, 아이를 철저히 고립시켰다”며 “매일 숙소와 회사에만 갇혀 지냈고, 외부와의 소통은 전면 차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체 접촉이 반복되었고, 딸이 ‘제발 그만해달라’고 했지만 대표는 휘파람을 불며 모른 척했다”며 “그 휘파람 소리만 들어도 아이는 공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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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