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3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정년이’로 다시 한번 입증한 존재감
김태리, 3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정년이’로 다시 한번 입증한 존재감 배우 김태리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또 한 번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5일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태리는 tvN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3년 전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은 두 번째 백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태리의 연기력과 예술성은 다시 한 번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공고히 인정받았다.‘정년이’는 여성 국극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로, 김태리는 극 중 국극배우를 꿈꾸는 윤정년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국극의 특성상 요구되는 발성과 무대 연기,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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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