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코미디와 좀비물이 만났다…‘좀비딸’, 여름 극장가 차별화 전략 가동
가족 코미디와 좀비물이 만났다…‘좀비딸’, 여름 극장가 차별화 전략 가동 올여름 극장가에 색다른 장르 결합형 영화가 출격한다.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원제: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 7월 개봉을 앞두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가족 코미디와 좀비물이라는 상반된 장르의 이색적 조합이 흥행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아빠와 딸’이라는 익숙한 구도의 따뜻함 속에, 긴장감 어린 디테일을 덧입혔다. 조정석이 연기한 아빠 ‘정환’은 딸 ‘수아’의 얼굴을 다급히 가리며 필사적으로 평범함을 연기하고, 그 안에서 번뜩이는 수아의 핏발 선 눈빛은 그녀가 좀비임을 직감케 한다. "우리 애는 안 물어요"라는 카피는 역설적 유머를 통해 관객의 시선을 끌고, 영화의 핵심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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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