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대법원 상고로 법적 다툼 장기화
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대법원 상고로 법적 다툼 장기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데 불복,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김호중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에 상고 의사를 밝히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사건은 3심으로 이어지며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앞선 1·2심 재판부는 모두 김호중의 범죄 혐의 전반을 유죄로 판단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특히 2심 재판부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했으며, 이후 현장을 도주하고 소속사 직원을 통해 허위 자수를 시도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와의 합의 및 전과가 없다는 점은 참작 사유로 고려됐다.김호중 측은 당시 술에 많이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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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