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 가슴에 상처 남겼다”…2심 실형 선고에 팬심도 멈췄다
김호중, “팬들 가슴에 상처 남겼다”…2심 실형 선고에 팬심도 멈췄다 가수 김호중이 결국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법원은 그의 도주와 허위 자수 시도에 대해 “책임 회피의 전형”이라며 징역 2년 6개월을 다시금 선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배신감과 충격이 뒤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서울중앙지법은 25일 김호중에게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유지하며,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나고 매니저를 자수시키는 수법까지 쓴 그의 행위에 강한 법적 책임을 물었다.한때 ‘팬텀싱어’와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김호중.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으로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아왔던 그의 추락에 많은 이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김호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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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