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제훈 ‘소주전쟁’, 전 세계 21개국 개봉…IMF 시대 정서 세계로 확장
유해진·이제훈 ‘소주전쟁’, 전 세계 21개국 개봉…IMF 시대 정서 세계로 확장 IMF 외환위기 한복판, 소주 한 병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그려낸 영화 ‘소주전쟁’이 전 세계 21개국에서 개봉되며 글로벌 흥행의 첫 발을 내딛는다.배급사 쇼박스는 5일 “'소주전쟁'이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일본, 대만, 러시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된다”고 밝혔다. 영화는 국내에서는 지난 5월 말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1997년을 살았던 세대에게는 생생한 공감을, 이후 세대에게는 한국 경제사의 전환점을 설명하는 생동감 있는 교훈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주전쟁’의 해외 진출은 단순한 한국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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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5.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