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데이식스, 음악으로 쓴 10년의 연대기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데이식스, 음악으로 쓴 10년의 연대기“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오래 전, 데이식스(DAY6)가 무대에서 꺼낸 말이다. 그 말은 약속처럼 오랫동안 팬들의 가슴에 남았고, 시간이 흘러 마침내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2024년 5월 18일, 서울 송파구 KSPO 돔. 데이식스는 팬덤 ‘마이데이’와 함께 약 8개월간의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날의 마지막 노래는, 다시 시작을 향한 고백이기도 했다.360도로 열린 무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운드, 그 안에서 하나 되어 울리는 1만 6천 명의 떼창. 공연이 시작된 순간부터 끝까지, 데이식스와 마이데이는 같은 리듬으로 호흡했다. ‘Best Part’를 시작으로 ‘예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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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8. 21:18